(서울=포커스뉴스) 이정재와 이범수가 ‘LA 상륙작전’을 펼친다. 오는 12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홍보를 위해서다.
‘인천상륙작전’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맥아더 장군 역의 리암 니슨이 ‘서울상륙작전’을 펼친 것처럼, 이번에는 이정재와 이범수가 오는 10일 미국을 방문한다. ‘인천상륙작전’은 북미 전역에서 130개 관의 규모로 개봉한다.
이정재와 이범수는 도착 당일 CGV LA점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제임스 카이슨 리, 랜스 림, 메간 리등 현지 배우 및 가수들과 함께 참석한다. 이후 이정재와 이범수는 레드카펫 행사 이후 11일과 12일 양일관 LA를 포함한 인근 지역 상영관을 돌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전부터 관객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배우들의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천상륙작전’의 두 배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동명의 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맥아더 장군(리암 니슨 분)의 결단 하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군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등이 열연한다.'인천상륙작전'에서 열연한 이정재(왼쪽)과 이범수가 오는 10일 미국을 방문한다. 포커스뉴스DB.영화 '인천상륙작전' 북미 개봉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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