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불 노리는’ 만수르 바르나위 “권아솔이 최고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겠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5 2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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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가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MMA) 분석에 들어갔다. 권아솔을 효과적으로 이길 방법을 연구,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 (로드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가 대결, 100만불 토너먼트가 마무리 된다.

 

지난 2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리한 만수르 바르나위는 2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곧바로 프랑스 파리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있어서 기쁘다며 운을 뗀 만수르 바르나위는 날씨도 아주 좋고모든 게 좋다. 20만 달러를 받으며 내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스케이트보드도 새로 사서 즐기고 있다며 웃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권아솔과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8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그는 아지즈 코치에게 체육관을 차려줄 계획이다그만큼 아지즈 코치는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소중한 존재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아지즈는 내게 모든 것이다그는 내 인생을 누구보다 잘 안다내가 성공적으로 경기할 수 있는 것도 아지즈 덕분이다샤밀 자브로프를 꺾은 니킥도 함께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준비했던 것이 본능적으로 나왔다아지즈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만수르 바르나위는 아지즈 코치와 권아솔을 꺾은 작전을 구상하고 있는 상태자신을 향한 권아솔의 도발도 여유있게 넘기며 경기만을 생각하고 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권아솔이 꽃다발로 나를 도발하는 것보다 로드걸에게 줬으면 신사가 됐을 거다권아솔을 실제로 분석했다그를 이길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오랫동안 경기하지 않은 것이 그의 가장 큰 약점이다. MMA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권아솔이 이 토너먼트 가장 높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대인데권아솔이 최고가 아니라는 걸 내가 증명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만수르 바르나위과 권아솔을 케이지 위에서 만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만수르 바르나위는 과연 어떤 작전을 들고 나올까.

 

한편 ROAD 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제롬 르 밴너]

[라이트급 하야시 타모츠 VS 신동국]

[-90kg 계약체중 임동환 VS 김태인]

[페더급 박형근 VS 양지호]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밴텀급 박석한 VS 쿠보 켄타]

[플라이급 고기원 VS 황창환]

[웰터급 윤태영 VS 임병하]

[밴텀급 양희조 VS 로웬 필거]

[-68kg 계약체중 신지승 VS 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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