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위원회,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당부

이현진 / 기사승인 : 2023-01-17 1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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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유치국과 과학인재국 등에 대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7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5개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올해 신설 또는 조직이 개편된 투자유치국과 과학인재국 등 소관 부서의 주요사업 비전과 추진전략 등을 확인하며, 신속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맞춤형 정착 프로그램 강화와 관련해 “6개 시군의 인구감소지역 재직 청년근로자 근속 지원사업 신청자 중 누락되는 사람 없이 신청자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병운(청주7) 의원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기업 채용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기업과 취업자 연결을 위해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이것을 기업이 언제든지 원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화 하여 취업지원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북부권 의료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연관되어 있어 산단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해외마케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사업들이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서 사업 보류 또는 불용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2022년 투자유치실적의 84%가 청주 등 4개 시군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저발전지역, 인구감소지역 등에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예산확보 현황, 재직 청년 근로자 장기근속 지원의 취지와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투자유치국의 2023년과 민선8기 투자유치 분야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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