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정책복지위원회 안치영(비례) 의원은 16일 제4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충북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는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이는 도민에 대한 복지 서비스 제공 의지가 가장 낮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수혜자의 복지만이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의 복지도 반드시 고려하여 대민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보수와 처우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충청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하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하여야 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보수와 가족수당·복지포인트·건강검진비 등 후생복지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더욱 촘촘한 지원을 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