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4 17: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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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2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행정국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옥규(비례) 의원은 청주FC 창단 지원에 대해 “도지사 공약사항으로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임기말 추경안으로 편성한 부분은 적절하지 못하다”라며, 구단 창단에 대한 청주시의 입장과 구단 재정계획 등을 확인했다.

 

육미선(청주5) 의원은 “청주FC가 이번에 창단이 되더라도, 향후 구단 운영 과정에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며 “추후 구단 운영상 예상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타시도 구단 운영을 참고하여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상돈(청주8) 의원은 청주FC 창단 지원과 관련해 ”모기업 및 후원금이 계획보다 부족할 경우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등 재정계획을 확인한 후 ”프로축구단 창단이 도내 체육진흥 등 도시민을 위해 긍정적인 측면이 많으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단양) 의원은 “이번에 구단이 창단된다면, 시・도가 실질적인 운영주체가 될 것”이라며 “프로축구단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등 예산지원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보(충주3) 의원은 재난지원금 편성과 관련하여 지급 대상 및 지급 시기 등에 대해 질의한 뒤 ”국가 재난지원금과 중복되어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영은(진천1) 의원은 “최근 충북은 유소년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훌륭한 선수들이 타지역에 유출되지 않도록 유소년축구 지원에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되어 25일(금) 예결위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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