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뮌헨공대 미란다 슈로이어 교수 초청 간담회 개최

이호근 / 기사승인 : 2020-02-25 1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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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너지 전환의 경험공유 및 울산 에너지 정책 방향논의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뮌헨공대 미란다 슈로이어 교수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독일의 에너지 전환 및 핵폐기물 관리 분야의 석학인 뮌헨공대 미란다 슈로이어 교수와 독일의 에너지 전환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울산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먼저 미란다 슈로이어 교수의 ‘독일과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을 향하여’라는 주제발표 후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의원들은 원전해체산업으로 원전에 대한 위험성이 사라지지 않음을 언급하고 독일의 핵폐기장 선정 절차 및 과정, 현재 독일의 원전운영 현황 및 에너지 전환 현황을 질의하였으며, 경주 원전 방폐장, 울산의 원전해체산업 등 울산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 울산의 원전해체 및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하여 독일의 선진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부탁했다.

 

미란다 슈로이어 교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독일의 에너지 전환노력 및 탈원전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영구적인 고준위 원전 폐기물 저장시설은 없으며, 독일의 경우 2050년을 목표로 장기적으로 핵폐기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핵폐기장 부지선정을 위하여 공기업, 시민 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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