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최준필 기자]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김종회 김제시장 후보는 비사벌사거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공약으로 “김제 시내 산단과 새롭게 조성될 지평선2산단에 입주할 기업에게 전폭적인 혜택을 약속,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김제는 향후 새만금 항만, 신공항이 개발되면서 육, 해, 공 물류허브가 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행정적으로 뒷받침만 해준다면 세계 일류 기업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김제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 국회의원 활동으로 다져진 예산 확보 능력으로 김제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고, 돈 벌기 좋은 김제,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 청년들이 김제로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이 살아야 김제가 살 수 있다.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철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청년들이 모이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다. 내일 선거에서 준비된 후보 기호5번 김종회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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