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알몸' 군사문화 대비적 성격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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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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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작품전은 과학문명의 예찬 중심으로 엮어지는 축제 안에서 군사무기에 대응하는 인간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서양미술사에서 유럽의 1,2차 세계대전 이후 예술가들이 전쟁으로 인한 피폐한 사회정서와 과학문명의 회의감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인간의 이상을 추구했던 예술운동과도 흡사한 맥락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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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관객들과 함께 하는 누드모델 현장 크로키대회도 열린다. 누구나 연필과 종이만 있으면 누드모델을 직접 보고 그릴 수 있도록 실기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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