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 모두 강조
(서울=포커스뉴스) 유니클로가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한 2016 가을·겨울 '이지 팬츠(Easy Pant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지 팬츠는 소재와 실루엣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남녀공용 '조거 팬츠'와 여성용 '레깅스 팬츠', '와이드 팬츠', '앵클 팬츠' 및 남성용 '이지 스마트 스타일' 등 총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조거 팬츠는 밑위는 넉넉하고 발목 라인은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이다. 고급스러운 드레이프와 울라이크(wool-like)를 비롯해 신축성이 뛰어난 폰테(PONTE), 코튼, 데님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또한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을 갖춰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일부 여성용은 독특한 탄력감의 밀라노 립(Milano rib) 짜임으로 만들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유니클로의 인기 제품이자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는 여성용 레깅스 팬츠는 이번 시즌 와인과 브라운, 다크 그린 등 가을철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톤다운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활동성이 뛰어나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며, 포켓과 버튼 등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앵클 팬츠와 지난 봄·여름 시즌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드 팬츠도 다채로운 소재와 실루엣으로 출시된다. 남성용 중 이지 스마트 스타일 팬츠는 탁월한 스트레치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하기 편하며, 슬림한 다리 라인을 연출해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적합한 상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2만9900원부터 3만9900원까지다.<사진제공=유니클로>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