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날 선수들 휴식 취하며 환영식..26일부터 스포츠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라오닝성 체육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과 일본 가나가와 현 3개 도시가 스포츠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청소년스포츠대표단 총 152명이 친선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뜨거운 우정을 다지고 있다.
첫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35번 탑승구 주변에는 경기도를 대표해 중국으로 출발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생기 넘치고 천진난만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남자 U-18), 농구(여자 U-18), 탁구(남녀 U-18) 등 총 3종목이 중국 선양체육대학에서 진행된다.
선양산림동물원은 라오닝성 선양시 치판산 국제 풍경 관광 개발구 내 자리잡고 있다. 선양시에서 다양한 희귀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유일한 공립 동물원으로 중국 동북 지역에서 규모가 크고 동물 종류가 많은 동물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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