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차량은 주차동 위층에서부터 주차하고 아래층은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질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시티센터 건립 전 청사 주차장은 681면이었으며, 직원차량(5부제) 및 관용차량은 지하 주차장과 주차동 6층에서 8층까지만 주차토록 하였으며, 주차동 1층부터 5층까지는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8. 7. 1일 스마트시티센터가 준공되어 주차장이 824면으로 확대 되면서 시민들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과 효율적인 주차관리를 위해 민원인과 직원 주차장 구역을 분리 하고, 첨단 주차안내시스템을 도입키로 하였습니다.
현재 주차안내시스템 구축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민원 주차 유도표시, 관제소 이전 등이 완료되는 11월부터는 주차동지하층을 제외한 전층을 민원인만 주차토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종 행사시 주차장 부족이 예상 될 경우 탄력적으로 햇빛광장을 개방하고, 직원들 주차장 이용을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이 우리 시를 방문할 때 주차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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