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배우 김명국과 오디션 선발 배우 등이 전하는 위로와 공감
삶의 상처를 안은 인물들이 ‘노인’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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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별이흔들릴때연습장면.(사진=성남문화재단) |
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연인을 잃고 돌아온 천문학자, 사기 누명을 쓰고 해고 위기에 처한 보험설계사 등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인물들은 ‘노인’을 통해 진심으로 연결되면서 다시 삶의 의미를 회복해 나간다. 작품 속 ‘노인’의 대사인 “별은 당신 가슴에도 있다”는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마음에도 깊은 위로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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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별이흔들릴때연습장면.(사진=성남문화재단) |
창제작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10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25일(토)~26일(일) 오후 3시, 총 3회 공연된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전석 2만 원. 티켓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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