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오름 배로 공유학교 참여 학생,학부모,강사 대상 참여작품 공모전 운영
◦ 학부모 및 교원대상 지역교육협력사업 상반기 운영경과 보고회 및 체험연수 실시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지역교육협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사,관리자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7월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상반기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지며, 학생 대상 참여작품 공모전도 개최한다.
참여작품 공모전은 상반기 참여 학생 대상 추수 지도와 더불어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8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학부모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운영경과 보고회를 열고 있다.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리서원, 광명식생활교육관, 업사이클센터,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보고회에서는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특히, 운영경과 보고회와 함께 광명의 역사, 드론영상촬영, 산업용 협동로봇, 반도체 클린룸, 스포츠생리의학, 가죽소품만들기, 저탄소 식생활 교육, 업사이클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연수를 제공하며, 학교교육과정과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8일(토)에는 ‘제2회 해오름 공유 Festival’을 광명극장과 광명평생학습원 앞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참여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전년도보다 더욱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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