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임영은(진천1) 의원은 23일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영은 의원은 “국가보훈처와 각 지자체에서는 참전군인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충청북도에서는 월 2만원을 지급하는 등 형식적 수준의 지원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G7에 초대될 정도의 국력을 갖고 있고, 이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참전한 군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에 맞는 참전 군인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하고 있나 다시금 돌아볼 때”라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은 “충청북도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전쟁에 참여한 용사들에게 현실적인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유가족들과 보훈단체 등에 대한 복지 지원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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