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금호 SLM의 이창욱은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페이스를 선보이면서 썸머 시즌 첫 우승을 했다.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한 그는 피트스톱 타이밍과 후반 레이스 전략에서도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며 커리어 두 번째 ‘밤의 황제’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3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브랜뉴 레이싱팀의 헨잔 료마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창욱 선수가 우승하고 헨잔 료마 선수는 4위로 들어왔다.
장현진이 3위로 들어왔으나,12번 차량 후미접촉으로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아 헨잔 료마가 3위로 결정됐다.
슈퍼레이스는 7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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