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단 세종시의회 방문

이채봉 / 기사승인 : 2022-10-11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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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가치 공유…유럽 각국 도시와 상호 교류 등 협력 지원 방안 논의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1일 의회청사를 방문한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단(회장 유제헌)과 상호 협력 및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향후 도시 조성계획 등을 소개하고 유럽지역 내 한인회 등 재외동포 상황과 유럽 각국 도시와의 교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병헌 의장은 “특별히 세종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성장하길 바라며, 유럽 각국의 도시들과도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인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지난 1989년에 발족되어 현재 유럽 26개국의 한인회를 회원단체로 두고 유럽에 거주하는 30만 한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은 물론 모국인 대한민국의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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