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우리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면 대처할 수 있는 체계가 있느냐는 전종덕 진보당 의원 질의에는 오염수 방류와의 인과관계부터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탐사 시추 계획과 관련해 사전에 해수부와 협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말했다.이달부터 온라인도매시장 수산물 거래가 시작됐지만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법제화 과정이 중요할 것이라고 답했다.강 장관은 해수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 및 민생토론회 발표 자료에 독도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의 지적에는 해양 영토에 대한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대통령 업무보고 때는 독도 관련 보고를 하겠느냐는 질의에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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