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조치 강화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2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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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진단키트 사전 검사로 선제적 감염 예방 -

 

[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청북도의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급증으로 1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의회운영 예방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회기 시작일에 의원, 사무처직원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해 오던 것을 집행부 참석자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에 참석하는 집행부 관계자들은 사전에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 후 출석하도록 조치하였고, 상임위원회 회의 또는 간담회 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는 등 배석자도 최소화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의원 자가격리 등으로 회의진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비대면 회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급증으로 도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 방역조치로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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