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수도사업본부, 환경부 수돗물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6: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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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환경부 주관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7개 특·광역시 중 최우수
▸ 조류확산 대비 수돗물 안전성 확보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
▸ 수돗물 대표 브랜드 … ‘청라수’ 우수성 및 안전성 입증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청사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환경부가 매년 전국 168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그룹별로 평가하며, 주요 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요금현실화,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준수 및 관리, ▲수돗물 안전사고 등을 중점적으로 8개월 동안 평가한다.
▲ 수돗물 조류독소 검사(수질연구소)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Ⅰ그룹’에서 수돗물 품질, 시스템 경쟁력, 운영관리 효율성 등 상수도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분

Ⅰ그룹

Ⅱ그룹

Ⅲ그룹

Ⅳ그룹

Ⅴ그룹

Ⅵ그룹

분 류

특광역시

20만명 이상

5만명 이상

20만명 미만

5만명 미만

광역상수도

전량 수수

K-water

(7개 지역구분)

평가대상

7

35

38

49

32

7

 

특히, 대구시는 ▲조류확산 대비 수돗물 안전성 확보 노력, ▲AI기반 옥내누수 분석시스템 운영, ▲생활 밀착형 상수도 서비스 지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지속 추진, ▲입상활성탄 재생설비 개량사업 등에서 수도 정책에 대한 이행 노력과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일(목)에 제주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 행사에서 진행된다. 

▲ 입상활성탄 재생설비
▲ 정수지 내 여과망 설치(소형생물 유입방지)
▲ 조류유입 차단시설(수류분사식 저감시설 및 조류차단막)

올 한 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거둔 성과는 조류 경보발령에도 ▲완벽한 고도정수처리 운영체계 구축, ▲철저하고 꼼꼼한 수질관리, ▲수돗물 음용률 향상 노력, ▲자체 우수시책 발굴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차별화된 수도시설 운영 및 시설개선을 위한 상수도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365일 생산·공급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이다”며, “시민들께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청라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니 안심하고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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