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208회 임시회 개회

이호근 / 기사승인 : 2019-10-12 1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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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조례 안 등 각종 안건 처리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제208회 임시회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오는 22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황세영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연이은 태풍으로 울산은 또 한번 피해와 혼란을 겪었다. 3년 전, ‘차바’로 잠겼던 태화강 대공원이 ‘미탁’에 다시 잠겨 국가정원 선포식을 앞두고 우려와 걱정이 많았지만, 시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처로 피해와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었다”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황 의장은 지난 달 염포부두에 정박 중인 석유제품운반선에서 화재와 폭발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위기상황에서도 혼신을 다해준 소방관, 해경, 공무원 등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액체화물의 환적이 많은 울산항의 특성상 이 같은 사고는 또다시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안전관리는 물론 사고대응체계에 부족함이 없었는지도 면밀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향후 이전하게 될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입지의 적정성과 접근성, 경제성과 미래성을 염두에 두고 공정하게 심사하고, 심사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 의장은 “시월에도 울산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축제와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 에너지로 울산의 재도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208회 임시회도 울산과 시민의 삶에 도움을 주는 회기가 되도록 의원과 공직자의 성심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이미영 의원은 ‘기후변화 에너지환경 교육센터 건립을 제안하며’를 주제로, 천기옥 의원은 ‘학교 폭력에 대하여’를 주제로, 그리고 백운찬 의원은 ‘맞춤형 일자리 중심 노인복지 패러다임 구축 필요 ’를 주제로, 전영희 의원은 ‘영유아의 행복은 울산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김미형 의원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을, 김성록 의원은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TF사업단 구성에 관하여‘를, 고호근 의원은 ’민선7기 송철호 시정의 혁신을 촉구합니다‘를 주제로 질문했다.

 

본회의 산회 후 오후 2시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도영)에서는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결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번 제208회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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