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스마트시티’로 찍는 피날레.. 중구, 올해 마지막 <도시愛(애) 아카데미>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2-12 1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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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2월 18일(목)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정재승 교수 초청 다섯 번째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 개최
ㅇ 인문학과 도시분야가 결합한 색다른 강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
[중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18일(목)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다섯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시티란? 신경건축학으로 스마트시티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람들에게 어떤 경험과 행복을 줄 것인가’의 관점에서 설계되어야 할 미래 도시와 ‘사람과 공간, 삶의 질’을 중심에 둔 도시 개념을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은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맡는다. 그는 의사결정 신경과학, 인공지능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대중 강연자이자 《과학 콘서트》, 《열두발자국》등의 저술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홈페이지(QR코드)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www.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바통을 이어 8월 시작된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는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시작으로 김인희 박사, 신병주 교수, 썬킴 교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역사의 흐름 속 도시 매력을 재발견하는데 충분한 지식과 영감을 선사했다.

정재승 교수 강의로 화려하게 마무리되는 올해 아카데미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중구는 보다 진화한 강좌 구성으로 도시의 다양한 면면을 속속들이 알리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가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 도시’에 첨단 기술이 더해지면 어떤 비전을 그릴 수 있는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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