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G12국 전주지부는 지난

이날 행사는 IWPG가 추구하는 평화의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시민과 함께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부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 활동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IWPG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한 평화’를 지역사회에 어떻게 뿌리내릴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평화가 특정 단체나 소수의 노력이 아닌, 지역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가치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WPG G12국 전주지부 백순선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전쟁 휴전 선언 이후 57년 만에 G20 선진국 대열에 오른 위대한 나라”라며 “그 이면에는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고, 그것이 바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평화와 인권, 상생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각 지부별로 2026년 활동 목표도 발표됐다. 전주, 익산, 군산, 정읍지부는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확대, 평화 캠페인 및 간담회 개최, 지역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여성평화그룹 G12국은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평화의 중요성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부터 시작되는 평화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신년워크숍은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IWPG가 지역사회와 어떻게 호흡하며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한 자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평화는 멀리 있는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이웃과 지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IWPG G12국 전주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 활동을 통해 연대의 폭을 넓히고, 평화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 종식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 여성 NGO로, 국내외에서 평화교육과 캠페인, 국제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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