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차와 이야기로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예절교육을 배우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담체험’ 개최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은 오는 10월 18일, 오리서원(광명시 소하동)에서 2025 광명 늘봄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다담체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보호자 20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과 함께 다식을 만들고 차를 마시며 전통 다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명교육지원청 늘봄지원팀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접수 시작 30분 만에 선착순 마감되며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전통 다례 속에 담긴 배려와 소통의 예절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심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는 늘봄학교로의 확장을 위해 기획되었다.
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 학부모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의 인성과 사회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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