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리경찰서와 함께 현장 합동점검 실시
◦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 지속할 것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10월 14일(화)에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구리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점검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 2025년 3월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의결된 바에 따라 연 2회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점검의 일환이다.
이날 구리지역 현장점검은 2025년 3월부터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갈매유치원을 포함하여, 사립유치원, 학원의 통학 차량 등 총 7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5년간 통학버스 사고 증가 추세와 관련하여, 상습 위반 차량에 대한 특별관리 미시정 사항에 대한 행정조치 강화 등 후속 조치도 병행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해 추진하고, 모든 통학 차량 운영기관이 자율적 점검과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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