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관내 21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운동(캠페인)이다. 대상별 올해의 책 선정 및 선포식,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추천도서 공모와 도서관 사서를 통해 추천받은 총 649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사서추진단 심의와 2월 시민추진단의 심의를 거쳐 총 18권(부문별 3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울산시 올해의 책’은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1권씩, 총 6권을 최종 선정한다.
분야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등 총 6개 분야이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는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prefer/insertPreferVote.do)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 해 울산시민이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는 소중한 과정인 시민 선호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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