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포토)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앞서 2025년 주요 업무보고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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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 속 문화 확산·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문화체감도 UP!”

 

▲박래혁 국장 2025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 보고.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는 도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K-콘텐츠 산업 육성 및 지역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5년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추진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도민 문화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19세 청년에게 연간 15만 원의 문화비를 지원하고, ‘컬처패스 투어’ 등 다양한 온라인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며 “31개 시군에서 ‘문화의 날’, ‘거리로 나온 예술제’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과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현대미술 작가 특별전, 독립운동가 80인 미디어아트 전시 등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산업 관련해서는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해 IP 융복합 제작사업과 AI 콘텐츠 어워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을 통해 창작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1인 크리에이터, 신진 작가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래혁 국장 2025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 보고_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문화정책과,종교협력과,콘텐츠산업과,예술정책과).
또한 그는 “도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확충과 공공체육시설, 선수촌 건립을 통해 지역 문화·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며 “예술인과 체육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소득안정 지원사업도 병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경기도는 국가·도 지정유산 발굴, 무형유산 대축제, DMZ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유산 보존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관광 테마골목 조성, 웰니스 관광지 육성 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실현에 나선다.

박 국장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213건 중 180건을 완료했고, 나머지 33건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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