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폐차량 3대가 훈련 교보재로 활용된다.
훈련내용은 ▲현장 안전조치 방법 ▲에어백, 유압장비 사용방법 ▲유리창 파괴, 제거 ▲요구조자 운반법 ▲팀 단위 결속력(팀워크) 훈련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고 환자의 긴급성도 높은 경우가 많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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