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식품위생 점검

이호근 / 기사승인 : 2024-12-0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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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등 빵류 수거 검사와 위생안전 관리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식품위생 업소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 50개소이며, 각 구군별로 판매되는 케이크 10건을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맞춤형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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