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클래식 공연장으로… 율목 실내악 축제 ‘Chamberfest 2026’ 개최

심하린 / 기사승인 : 2026-03-23 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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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8일·5월 9일·6월 27일, 실내악 공연 3회 진행 -
- 도서관을 독서·공연 어우러진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대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율목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율목 실내악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문 연주단체 ‘베르데 프로젝트 앙상블’과 협력해 마련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음악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율목 실내악 축제는 3월 28일, 5월 9일, 6월 27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은 모두 토요일 오후 4시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운영된다.

첫 공연은‘낭만의 지저귐’을 주제로 현악 사중주의 섬세한 앙상블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정서를 들려준다.

두 번째 공연 ‘모차르트, 5월의 햇살과 플루트의 숨결’에서는 플루트 사중주의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클래식 음악의 밝고 생동감 있는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 공연 ‘음악으로 읽는 바로크’에서는 바로크 음악 연주단체 ‘음악공방 이치노트’가 참여해 시대 양식을 살린 정통 바로크 음악을 선보이며 고전 음악의 깊이와 역사적 감성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서관을 독서와 공연이 함께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연장이 아닌 도서관에서 열리는 실내악 무대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도 시 문화체육국장은 “율목 실내악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음악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와 공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중심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참여 및 세부 일정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율목도서관(☎032-770-3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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