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바이오 분과회의 개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4-12-18 0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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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분과 주요 현안 사업·정책논의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바이오 분과 위원과 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정책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분과회의였다.


이재일(건국대학교 바이오의약과 교수)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바이오식품의약국의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핵심 현안 보고 및 정책자문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으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화장품 수출진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지역특화 소재 활용 천연물 산업화 확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 개식용 건강원 및 음식점 전폐업 지원 △마약류 안전관리 업무추진 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역할 정립을 통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유망 기술 개발(R&D) 강화 전략 및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같이 진행해 자문단의 정책 자문을 구했다.

이재일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충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충북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도는 자문단 의견을 검토하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연구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공식 출범한 충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은 △일반 행정 △안전·소방 △복지·보건·여성 △경제, 바이오 등 10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32명으로 구성돼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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