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성 반영한 표준운영모델로 다양한 계층에 안정적 서비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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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책임 연구원·유훈 선임연구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 더열린숲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송양빈 대표, 열림협동조합 김효형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이번 연구는 ㈜지속가능연구소에서 수행 중이며, 다양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서비스 발굴과 확산 그리고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정립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구 내용은 ▲대내외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의 현황 분석 ▲합리적 신규(시범) 사업 기획 절차 및 방향 제시 ▲사업의 지속성과 발전 방안 도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과제의 대응 노력 평가 및 미해결 과제 해소방안 제안 등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공급주체 다변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간 역할 정립과 소통 절차를 체계화하고 시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적 지원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다양한 사회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표준운영 모델이 정착된다면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다양한 계층이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강사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미래세대재단의 청년사업과 연계하거나 지역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다양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 연계·협력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3년간 추진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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