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악의 향기로 물든 어린이 축제 준비

이현진 / 기사승인 : 2024-12-12 1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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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국악체험 확대 및 교육에 앞장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12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와 국악 교육 확산 및 국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회 정영철 집행위원장(영동군수), 최원문 사무총장, 이애란 대전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 어린이 국악 체험과 공연 관람 ▲ 국악기 연주 체험 ▲ 국악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으로 국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어린이들이 국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우수 콘텐츠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는 대전광역시 국공립, 민간, 가정, 사회복지법인 등 873개소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하여 1991년 설립된 단체(사단법인)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예술 교육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정영철 집행위원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장 및 전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애란 대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우리 문화의 뿌리인 국악을 배우고 창의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속 어린이집 회원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엑스포 홍보 및 현장 학습 참여로 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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