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명절 앞두고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 총력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9-08 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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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 가지치기·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시행 -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로수와 주요 녹지대를 집중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 버즘나무 가로수 맹아전지(유성구 문지동)

 

이번 정비에는 인력 60여 명이 투입되며, 시는 ▲가로수 가지치기와 맹아제거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주요 간선도로 구간 예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 차량 이동이 많은 간선도로 주변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가로수 전정을 시행하고,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변 수목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 생활권 녹지대 예초(유성구 전민동)

 

또한 도심 생활권 녹지대 80여 곳에서는 잔디 정비와 조경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정비와 체계적인 녹지 관리로 푸른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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