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전기료 누진제, 중장기 대책 재정비 TF 구성할 것"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12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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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민간 참여 15명 내외로 구성해 백지상태서 논의"
△ 발언하는 김광림

(서울=포커스뉴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2일 전력요금 누진체계의 중·장기대책과 관련해 "정부와 재정비를 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림 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15명 내외의 당정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백지 상태에서 논의를 착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TF에 대해 "해당 상임위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위를 중심으로 해서 정부, 한국전력, 민간 전문가 분들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전날(11일) 전기요금 관련 긴급당정협의를 갖고 현행 누진구간을 50㎾h 확대해 적용, 총 2200만 가구에 약 19.4%의 요금인하가 돌아가도록 하는 내용의 안을 마련한 바 있다.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7년도 예산 당정협의에 참석한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6.08.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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