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으로 태어나 줄리엣을 꿈꾸는 여자…창작극 '함익' 내달 개막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11 0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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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세종M씨어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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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극단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창작극 '함익'을 선보인다.

창작극 '함익'은 인류 최고의 비극인 셰익스피어 '햄릿'의 심리적 고독에 주목해 '햄릿'의 섬세한 심리와 그에 내재된 여성성을 중심으로 재창작된 작품이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적인 고독을 만나게 하며 관객들에게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햄릿'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함익' 역은 최나라가, '함익의 분신' 역은 이지연이 맡았으며, 2016년 서울시극단의 시즌단원과 연수단원 등 총 25명의 배우들이 원숙하고 섬세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김광보 연출과 김은성 작가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창작극 '함익'은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5만원이다.오는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창작극 '함익'에서 '함익'역을 맡은 배우 최나라(왼쪽)와 '함익의 분신'역을 맡은 배우 이지연.<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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