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게 했다"는 이유로 조카 살해한 이모 긴급 체포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10 19:11:39
  • -
  • +
  • 인쇄
조카 돌보던 중 "화나게 했다"는 이유로 살해
△ [썸네일] 변사체발견_손가락

(서울=포커스뉴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조카를 살해한 이모가 긴급체포됐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5)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3시 48분쯤 전남 나주시 이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B(4)군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군을 돌보던 중 B군이 자신을 화나게 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심정지 상태로 나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된 B군은 머리에도 상처가 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B군은 부모가 없이 이모인 A씨와 함께 살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학대했는지 여부와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조숙빈 기자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