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 이틀째 전북권 방문 일정 진행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8-10 0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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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의회서 비대위원회 주재…전북권 민심 잡기 일환
△ 국민의당 의원총회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10일 전북권 방문 이틀째 일정을 진행한다.

전날 전북권을 찾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 전북지역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전주시에서 시민단체 조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북권 민심 잡기에 돌입한다.

이들은 또 전북도의회에서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기자회견, 농축산업계와의 간담회,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단 간담회 등을 이어간다.

국민의당의 이 같은 전북 방문은 최근 주춤한 호남지역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지난 20대 총선 국민의당은 전북 지역에서 42.79%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 지역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등으로 지지세가 꺾인 뒤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북지역 의원들이 각종 당직과 국회직에서 소외됐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08.0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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