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다가구주택서 40대女 흉기에 목 찔려…용의자 추적 중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9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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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생명에 지장은 없어…용의자는 20대 남자로 추정
△ 전북경찰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천호동 다가구주택 출입문 앞에서 40대 여성이 한 남성으로부터 세차례 흉기로 목을 찔려 다쳤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쓰러진 이 여성을 발견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현재 이 여성은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에 있으며, 가해 남성은 20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신원 확인은 정확히 되지 않았다"며 "추후 조사를 이어나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사진=포커스뉴스 DB> 2016.07.28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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