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불상 훼손한 성범죄 전과자 40대 남성 검거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8 0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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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채로 '미소불상' 바닥에 던지며 난동
△ [그래픽] 수갑

(서울=포커스뉴스) 조계사에서 불상과 코끼리상을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김모(40)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미소불상'을 바닥에 던져 흠집을 내고 코끼리상의 발목을 부러뜨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성범죄 전과자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계사 측은 즉시 경찰에 신고,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김씨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기소의견으로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조계사에서 불상과 코끼리상을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그래픽=포커스뉴스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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