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난동 부리다 출동 여경 손톱으로 상처 낸 40대女 입건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6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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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게이바에서, 수갑 채우려는 경찰에 저항하다 상해 입혀
△ 전북경찰

(서울=포커스뉴스) 홍대 인근 게이바에서 난동을 부리다 신고 받고 출동한 여경의 손목을 손톱으로 긁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게이바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경의 손목을 손톱으로 긁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에 저항하던 중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016.07.21 류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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