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이진욱, DNA조사 결과 증거서 나온 것과 일치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24 14:25:05
  • -
  • +
  • 인쇄
경찰, 강제성 여부 집중 조사할 예정
△ 경찰조사 받으러 가는 이진욱

(서울=포커스뉴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이진욱(35)씨의 DNA가 고소여성 A씨가 제출한 증거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이씨의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해 증거품에서 나온 DNA와 대조한 결과 두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와 A씨를 대상으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했으며 다음주 내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 15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이씨는 성폭행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조사차 경찰에 출석한 이씨는 "상대방이 무고를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무고는 큰 죄"라고 말했다.

한편 A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는 23일 A씨와의 신뢰 관례 훼손 등을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추가 조사 일정이 잡힌 것은 없다"면서 "필요하다면 추가로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포커스뉴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16.07.17 이승배 기자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