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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의혹 박유천 경찰 출석 |
(서울=포커스뉴스) 네 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에 대한 무혐의 결정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 언론은 경찰이 박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한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수사중이고 혐의 유무가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내부적으로 첫번째로 박씨를 고소했던 여성 A씨(24)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머지 3명의 여성이 박씨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지난달 초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이후 연이어 3명의 여성으로부터 같은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박씨는 A씨와 두번째 고소인 B씨(24·여)를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연이어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2016.06.30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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