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전 2시25분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3층짜리 고시텔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25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고시텔 내부가 불에 타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고시텔 안에 있던 오모(72)씨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등 5명이 인근에 위치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고시텔안에 살던 세입자가 라이터를 이용해 이불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22일 오전 2시25분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3층짜리 고시텔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25분여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서울 동대문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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