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대중화 위해 센트럴리그 전국으로 확대…11월 17일 대전부터 진행한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7 23: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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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가 대중화를 위해 아마추어리그인 센트럴리그 개최지를 전국으로 확대.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ROAD FC가 대중화를 위해 아마추어리그인 센트럴리그 개최지를 전국으로 확대시킨다. 그 첫 시작은 11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 44회 센트럴리그부터다.

 

20124월에 처음으로 시작된 ROAD FC 센트럴리그는 지금까지 43회의 대회를 개최해왔다. 취미로 운동하는 관원들을 위한 하비리그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루키, 세미 프로리그로 구분돼 성장을 도왔다. 그동안 수많은 파이터들이 실력을 증명하고 ROAD FC 프로 무대에 진출하는 꿈을 이뤘다. ‘밴텀급 챔피언이윤준, ‘꼬마늑대박정은, ‘The Danger’ 기원빈 등이 대표적으로 ROAD FC 센트럴리그를 통해 프로 선수가 된 파이터다.

 

ROAD FC가 서울에서 집중 개최되어온 센트럴리그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목적은 ROAD FC를 좀 더 대중화시키기 위해서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왔지만, ROAD FC 센트럴리그는 서울에서 집중 개최돼 먼 곳에 위치한 체육관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졌다. 그런 문제점을 줄이고, 아직 MMA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 ROAD FC를 알리기 위해 전국 개최를 결정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프로 스포츠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마추어리그가 탄탄해야 한다. 팬들은 쉽게 종목을 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ROAD FC 센트럴리그를 전국에서 개최하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종합격투기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꾸준한 대회 개최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며 센트럴리그 전국 개최에 대해 설명했다.

 

ROAD FC 센트럴리그는 1117ROAD FC UCTA 대전 오피셜짐, 12월에는 로드짐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1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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