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장 인근 5층 규모,‘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마련
- 강의실과 VR 체험장 마련해 직무별 이론·체험 교육 제공
- 1,2,3차, 2천3백 여 협력사 임직원 14만 명 대상
- 법정 필수교육, 인증,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연간 20만명 수혜 예상
삼성전자는 협력사에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흥/화성사업장 인근 건물에 5개층 규모의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조성했다.
강의실과 VR체험장, 근골격센터,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전문가의 강의와 체험형 교육을 모두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법정 필수과목과 직무별 실습 인증, 4단계 역량향상 과정과 같은 실무 커리큘럼뿐 아니라 CEO대상 세미나, 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협력사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설은 삼성전자의 1,2,3차 2천3백 여 협력사 임직원 14만명을 대상으로 개방되며, 연간 20만명 교육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평택단지 박찬훈 부사장은“선진 환경안전 시스템으로 가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환경안전 아카데미 개관이 반도체 산업 종사자 모두의 안전 의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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