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7월 25일(금)에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에게 자기 이해와 강점 파악을 통해 미래지향적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교육원 내 표현활동실, 미디어창작실, AI·드론실 등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내 안의 아이돌을 깨워라’(자기 표현 활동) △‘클릭! AI로 나만의 웹툰 만들기’(미디어 창작 활동) ‘드론 특공대! 재난 현장 구조 작전’(AI·드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은 진로교육원과 학교지원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 선정부터 안전 교육, 프로그램 준비 및 현장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였다.
진로교육원은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하여 진로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목표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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