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노인요양병원 와상 어르신 미용봉사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6 22: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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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6일 오후18시, 중구 선화동 세명요양병원에서 40명의 와상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단장 송남석)로 사회적 효행를 실천 하였다. 

 

이날 미용봉사는 2층, 3층, 4층의 와상 어르신들에게 2시간동안 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였다. 

 

김현옥 미용봉사단 고문은 “병상에만 누워계시는 와상 어르신들께서 미용봉사후 깔끔해진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명요양병원 김형성 원무부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미용봉사를 지원해주어서 큰힘과 위안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4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들에게 한달에 20회~25회의 다양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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