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오늘 안철수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공동기자간담회에서 개혁신당 추진 등 금도를 넘으면 특단의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금도는 누가 넘었나.이미 당내 절반의 국회의원들은 안철수의 보수야합 추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안철수 사퇴, 개혁신당 창당을 결의했다.
당을 거수기로 만들고 정당 민주주의를 짓밟고 당과 호남을 보수 세력에게 헌납하려는 자의 변명치고는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적폐세력 2중대를 자처해서 당원과 호남으로부터 버림받은 처지에서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안철수는 이미 국민이 만들어 준 국민의당과 호남을 떠났다.
지금 당과 호남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당과 호남을 자기 마음대로 필요하면 가져다 붙이고 필요 없으면 걷어차는가.안철수는 엄포만 쏘지 말고 제발 특단의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
당과 호남을 보수야합의 불쏘시개로 삼는 안철수의 만행에 대해 우리는 불법 전당대회를 저지하고, 굳건한 개혁신당 창당으로 맞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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