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11월5일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의 날'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지위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이윤재)과 사단법인 사랑의사다리(이사장 이정제)는 이날 오후 5시 중앙시장이벤트홀에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재단이 매달 대전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SNS마케팅교육을 준비하던 중 ‘소상공인의 날’에 맞추어 사랑의사다리에서 다양한 재능나눔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을 SNS를 통해 소개하고 응원하기 위해 노래자랑에 참여시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며 대전지역 동네가게 이용을 다짐했다.
안성용 희망재단 센터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작된 노래자랑 영상은 네이버,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리더는 “오늘 제1회 소상공인의 날 노래자랑을 통해서 소상공인분들이 힘을 내셔서 어려운 경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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