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었으며, △로봇·드론 블록 및 파이썬 코딩 교육(초급)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교육 △인공지능 안내로봇 코딩 교육 △3D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총 4가지 교육 과정이 포함되었다.
충북혁신도시의 청소년 약 80명이 참여한 이 교육에서는 △수학 이론을 활용한 로봇·드론 제어 △3가지 IoT 센서가 장착된 디바이스 제작 △상황에 맞는 인공지능 안내로봇 만들기 △나만의 아이돌 캐릭터 제작 등 학교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충북TP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0일(1차), 8월 22일부터 23일(2차)에 걸쳐 ‘클라우드기반 생성형 AI 기술 융합 교육’을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043-270-2853, chheo@cbtp.or.kr)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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